항우유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자성어] 중과부적의 뜻과 어원 중과부적(衆寡不敵) '중과부적'이란? 우리는 때때로 대세에 휘둘리거나 다수의 의견에 압도되는 경험을 하곤 한다. '중과부적(衆寡不敵)'이란 '적은 수로는 많은 수를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주로, 수적 열세나 자원의 부족으로 큰 도전에 맞서기 어렵다는 상황이자 절망감을 나타낸다. 유래 중과부적이라는 말은 중국 전함의 역사가 사마천(司馬遷)이 저술한 역사서 《사기(史記)》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진나라가 반란으로 멸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장기'로 잘 알려진 두 명의 영웅 '항우(項羽)'와 '유방(劉邦)'은 그때를 틈타 서로 '한(漢)'왕조의 건국을 두고 전쟁에 나섰다. 항우는 '초(楚)'나라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왕이었다. 탁월한 장수의 기질을 가졌고 외모면 외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