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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피로 얼룩진 황금의 땅(+콩키스타도르) 오늘은 15~17세기를 주름잡던 정복자들 '콩키스타도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들의 역사와 의미, 어원 등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찬란한 '황금도시'의 전설    "엘도라도는 황금으로 덮인 왕이 다스리는 도시로, 왕은 태양신에게 금을 바치기 위해 몸을 온통 황금으로 덮었다." 아즈텍과 잉카 제국은 마치 전설 속의 이야기처럼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대제국이었으며, 이 두 문명은 고대 아메리카의 중심부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금은 단순한 자원 이상의 의미를 지닌 '신성한 상징'으로 여겨졌고, 제국의 전통과 신앙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아즈텍은 14세기 후반, '메히코호' (오늘날의 멕시코시티) 지역에 정착한 '테노치티틀란'을 기원으로 한다. 다신교 사회였던.. 2024. 12. 2.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들(+독재자들의 특징, 현대사회의 독재자, 국제정세) 흔히 사회가 혼란할 때 출현하여, 사회안정을 추구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집권을 정당화하는 인물을 '독재자'라 부른다. 그들은 권력을 남용하고, 반대 세력을 억압하며, 자신들의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사용한다. 역사적으로 악명을 떨친 독재자는 누가 있을까? 그리고 그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독재자들의 세계를 좀 더 깊이 파고들어 보자.       1장 - '독재자'란 무엇인가    '독재'란 '홀로(獨) 재단(载)하다'라는 의미다. 즉, '독재자'는 절대적인 정치권력을 손에 쥐고 자신이 통치하는 국가 또는 조직에서 권력을 독점하며, 개인적인 의지나 특정 이념에 따라 행사하는 지도자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법과 제도에 있어 제한 없이 권력을 유지하며, 종종 폭력과 억압을 통해 반대 의..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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